Article list about 'QL-17'   7

  1. 2006/09/27 이 분! (2)
  2. 2006/09/25 동아리
  3. 2006/09/23 가을이 왔다 (4)
  4. 2006/09/23 그대 두 얼굴 (2)
  5. 2006/09/20 나의 꿈 (6)
  6. 2006/09/19 나무가 자라 (6)
  7. 2006/09/16 종필옹의 선택 (6)

이 분!

Photos 2006/09/27 12:14


옆방 박사과정 선배.
실제로 만나보면 풍겨지는 다크포스와는 다른 면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다크포스가 그대로 전달되는 날도 있다.

우리 연구실 후배의 말에 따르면
내 미소속에 숨어있는 악마보단 낫댄다.
이런..
2006/09/27 12:14 2006/09/27 12:14

동아리

Photos 2006/09/25 11:57
사진은 우리 동아리 후배들이다.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라고 했다.
우리 동아리라는 환경에 내가 속하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어땠을까?
일과 이와 삼과 사가 모여 나누어 지지 않는 수 칠이 되듯
부모님 친구 동아리 학생회들이 모이지 않았다면
내가 되지 못했을 것.

그래서 감사한다.

2006/09/25 11:57 2006/09/25 11:57

가을이 왔다

Photos 2006/09/23 20:41
노리끼리한 사진들....
1천원짜리 싸구려 필름을 썼더니 사진들이 다 노리끼리하다.
카메라도 슬쩍 노리끼리한 느낌을 주고.. 필름도 그러고..
게다가 빛도 살짝 새는 것 같다.


다신, 천원짜리 필름을 안쓸려고 했으나 맘을 고쳐먹었다.
그래도 예뻐해줘야지.




2006/09/23 20:41 2006/09/23 20:41

그대 두 얼굴

Photos 2006/09/23 20:36



내가 카메라 레바를 잘못 돌려서.... 이상하게 찍힌 사진.
그러나 의외로 반응이 좋다.
물론 나도. 이게 좋다.



원랜 이렇게 찍혔어야하는 사진이였지..

2006/09/23 20:36 2006/09/23 20:36

나의 꿈

Photos 2006/09/20 01:44


일생에 관한 꿈 말고,
짧은 순간순간과 짧은 몇년간 내가 이뤄야 할 것을 설정했었다.
대학교 입학할 당시에는 금빛 물컵에 은가루가 녹아있는 물을 마시며 졸업하는 것이였다.
2학년 진학할 때는 물컵을 찾는 것이였다.
3학년 때는 비워진 물컵에 물을 채우는 것이였다.
4학년 때는 깨진 물컵을 수선하는 것이였다.
5학년 때에는 반으로 쪼개진 물컵을 합치는 것이였다.
6학년 때에는 물컵에 연연해하지 않는 것이였다.
남들 4년 다닌다는 대학교를 6년만에 졸업하고 나의 꿈은
다른 물컵을 찾는 것이였다.
그것이 실패했다. 또 실패했다. 또 실패했다.
그러다 길거리에서 우연찮게 물컵을 하나 찾아냈다.

그리고 지금.
주운 물컵을 그냥 써야할 지
아니면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더 빛깔나는 물컵으로 꾸밀지 결정을 해야한다.

쪼개진 물컵보다, 반조각난 물컵보다, 물컵이 없는 것보다
훨신 행복한 고민이지만. 고민은 고민이다.

종수.
2006/09/20 01:44 2006/09/20 01:44

나무가 자라

Photos 2006/09/19 11:16

담장에는 나무가 자란다.
그리고 그 아래는 풀이 자란다.
진짜든, 가짜든, 페인트든. 뭐든.
2006/09/19 11:16 2006/09/19 11:16

종필옹의 선택

Photos 2006/09/16 21:12




이 두개의 사진은 종필옹의 선택에 의한 것이다.

첫번째 사진은 햇빛을 내가 제어하지 못해 이상해진 사진인데
종필옹은 그게 매력이란다.

두번째 사진은 조금 평범한 그림자 셀프샷이라 맘에 안들었는데
종필옹은 그 옆의 버려진 담배갑이 인상적이랜다.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대의 선택은?
2006/09/16 21:12 2006/09/1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