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list about 'Pen FT'   11

  1. 2008/02/12 입양보낸 Pen FT (8)
  2. 2007/11/26 내 입을 다물랴 (4)
  3. 2007/10/28 길과 낙옆 (4)
  4. 2007/10/22 돌아보기 (5)
  5. 2007/10/20 4일째 (7)
  6. 2007/10/15 봄이 갈 때 (2)
  7. 2007/10/14 버닝이 안됨 (4)
  8. 2007/10/09 기도를 위한 기도
  9. 2007/10/07 결실 (2)
  10. 2007/10/06 어서 필름스캐너 사야지 (4)

입양보낸 Pen FT

Photos 2008/02/12 15:44


애지중지하던 카메라를 입양보냈다.
곱게 써달라는 의미로 입양보내면서 와인 한병도 같이 보냈다.
안녕 나의 애지중지카메라.

원래 이거 팔아서 다른걸 살려고했지만
안타깝게도 그 돈은 다른 곳에 쓰이게 되었다..........
2008/02/12 15:44 2008/02/12 15:44

내 입을 다물랴

Photos 2007/11/26 12:47


세상에 확성기를 들이대고 할 말은 참 많은데 말할 입이 떨어지질 않는다.
"만인을 위해 내가 함께 싸울 때 나는 비로소 자유다"
난 자유롭지 않다.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스스로 해답을 찾기가 어렵다.
그래도 종수야, 말꼬챙이는 항상 준비하고 있자고.
때가되면 쓸 날이 올 것이야.
2007/11/26 12:47 2007/11/26 12:47

길과 낙옆

Photos 2007/10/28 18:18


낙옆이 떨어진 길을 걷는 것은 참 상쾌한 일이다.
바스락 바스락 하는 소리의 쾌감과
그 살포시한 느낌
그리고 바람

사각 사각 낙옆 밟는 소리와 함께
몇년전을 추억해본다.

딱 이런 날씨와 딱 이런 바람을 맞으며
내 한 손엔 음료수가
당신의 한 손엔 맥주가
지난날을 회상하며 우린 왜 이리 똑부러지게 못살았나
왜 이리 제대로 한 것 없이 살았나
그런 생각들을 했었지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그 노래 들으며
턱~ 턱~ 몇번만 두드리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미니카세트
그 카세트의 우수성을 증명하며
팝송 얘기, 서태지 얘기, 지난 연애 얘기
2007/10/28 18:18 2007/10/28 18:18

돌아보기

死적인글 2007/10/22 13:31


8월, 9월, 10월
뒤도 안보고 앞도 안보고 그저 눈 앞의 일에 매달려 달려온 세달

오늘 하루 공부해서 내일 할 일 때우고
오늘 하루 밤새서 내일 급한 일 때우고
밀리고 밀린 일들은 주말로 미뤄져 다음주 일 때웠다.

자평하건대 놀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
휴식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날 위한 일이든, 남을 위한 일이든 열심히 일했다.

이제 그만 돌아보기.
지쳤다는 생각 그만하고 힘내고 화이팅
2007/10/22 13:31 2007/10/22 13:31

4일째

死적인글 2007/10/20 19:48


4일 째..
혼자 서울대공원에도 놀러가고 별 짓 다 해봤지만
.
.
.
.
미치겠다.
2007/10/20 19:48 2007/10/20 19:48

봄이 갈 때

Photos 2007/10/15 11:53


매해 매해 오는 봄이지만 봄이 올 때마다 안타까운 것은 이 봄이 곧 간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 봄이 내 인생 마지막 봄이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난 갖는다.
지구의 환경 시계가 올해까지면 어떻게 하나..
어느날 내가 이 봄의 향기와 정취를 다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어느날 내가 눈이 먼다면
어느날 내가 향기를 맡을 수 없게 된다면
어느날 내가 뻐꾹이 소리를 못듣게 된다면

그런 두려움 때문에 나는 매 계절 계절마다 계절의 기쁨을 즐기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래서 나는 카메라를 좋아한다. 샤타의 대상은 60%이상이 계절.
물론 그게 내 한계이기도 하겠지만..
2007/10/15 11:53 2007/10/15 11:53

버닝이 안됨

Photos 2007/10/14 14:30


왜 이리 초가을 풍광이 좋은고
못한 일 좀 하려고 하는데 자꾸 나가고 싶어지잖아
2007/10/14 14:30 2007/10/14 14:30

기도를 위한 기도

기도 2007/10/09 11:40


기도를 위한 기도

제가 기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의 기도가 부디
입바른 소리에 연연하지 않게 해주세요
남들 눈을 의식해서 드려야할 기도를 못드리지 않게 해주세요
저와 저의 사람들 모두에게 힘이 되는 기도를 하게 해주세요
비록 투박할지라도 있는 그대로의 저를 드러나게하는 기도를 하게해주세요
기도를 자주는 아니더라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만 주세요
욕심없이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2007/10/09 11:40 2007/10/09 11:40

결실

Photos 2007/10/07 23:38


어서 빨리 나도 결실을 맺어야지.
헛둘헛둘 헛둘헛둘
2007/10/07 23:38 2007/10/07 23:38


동네 사진관에 필름스캔 맡겼더니 색감이 별로 이쁘질 않다.
조치원에서 유일하게 필름스캔해주는 곳이라 어쩔 수 없이 찾가긴하지만
롤당 5천원의 압박도 있고
더구나 인화한 사진에 비해 급격히 떨어지는 사진의 질감과 색감.
스캔해서 오토레벨 주나보다.

어서 필름스캐너 사야지.
2007/10/06 14:07 2007/10/06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