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엘티이2 오늘 받았어요. ^^ 야호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약간 실망스러운 면이 있군요. 으흠;

일단 박스랑 구성품은 심플하고 깔끔해서 인상이 좋았습니다.
개봉하고 배터리 넣고 전원을 켜봤습니다.
부팅도 빠르고 좋더군요.
첨엔 이것저것 기본 설정하느라 정신없었구요.

옵티머스 엘티이2 첫날 사용소감입니다.

1. 발열
인터넷하고 앱 몇개 깔고 그러는데 은근 발열이 있네요.
핸드폰의 윗 부분에서 발열이 나는데
스냅드래곤S4가 발열을 많이 잡았다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발열이 있는 것 같아요.

2. 크기, 무게, 디자인
크기는 무난합니다. 4.7인치 치고 무식하게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다만, 화면비율이 보통 폰과 달라서 가끔 종횡비가 이상한 버튼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구글 키보드. 구글 키보드의 버튼이 조금 좌우로 눌린 느낌이 드네요.
무게는 가볍습니다. (디자이어HD에 비해서) 근데 갤2만큼 가볍진 않아요.
디자인은.. 생각한대로 네모반듯한 깍두기구요. 올블랙이라 깔끔합니다.
다만, 테두리에 은테는 좀.. 없었으면 싶네요.

그리고 누가 그립감이 깍두기치고 좋다고 했나요.
그립감은 딱 깍두기 그립감이구요.
뒷면이 약간 미끌미끌해서 떨구기 쉬울것 같아요. 조심해야되겠어요.

3. 속도
속도는.. 음.. 아..
전에쓰던 디자이어hd가 1기가 싱글코어치고 엄청난거였구나 싶은 느낌이랄까요?
혁신적으로 빠른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속도는 모르겠고 램 용량이 충분해서 그건 참 맘에 들어요.
지금 사용 가능한 램 공간이 1300 메가 남았네요. ^^
저는 컴퓨터도 늘 가용 램을 70%이상으로 남겨놔야 성미가 풀리는지라
램이 충분한건 정말 맘에 들어요. (내가 옵티머스LTE2를 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스펙)

4. UI
엘지가 이 폰은 참 잘만들었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유아이는 정말 안이뻐요. (물론 주관적 판단입니다)
올블랙과 거의 어울리지 않는 밝고 칼라풀한 아이콘 디자인도 좀 별루구요.
더구나 어떤 디자이너의 컨셉같은게 안느껴지는 기본 UI입니다.
당연히 !! 저는 지금 고런쳐 깔아서 맘에들게 해놨구요. ㅎㅎ

5. 전체적인 느낌
전체적으로 느낌은 그냥.. 스펙 좋은 안드로이드폰 느낌입니다.
그 전에 1기가 CPU이상급 안드로이드 쓰셨던 분들은 확연하게 좋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먹으면 뭔가 확연히 좋아질줄 알았지만
뭐 그냥.. 안드로이드입니다. ㅎ


아, 그리고 앞으로 옵티이2 사실분들..

액정에 기본으로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요.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확~ 뗐다간.. 보호필름까지 같이 떨어져서 낭패봅니다. -_-;;
조심조심.. ㅠㅠ
2012/06/08 20:53 2012/06/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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