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다닐 적 가을, 온 동네 사방 길옆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었다.
가을마다 코스모스길을 걷는 기분은 참 상쾌했었지.
그 때 내가 생각했던건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전국 모든 길 옆에 코스모스를 심자였다.
난 지금도 코스모스가 좋다.
어릴 적 내 모습이 자꾸 떠오르는 것 같아.
코스모스를 먹어도 보고 (쓰더라)
손톱에 봉숭아물 들이듯 물들인다고 쑈하다 혼나고
한잎 한잎 떨구면서 오락실 간다 안간다 결정도 하고
향기도 감상해주고
광녀니처럼 그 길을 달려나가다 파하하 웃기도 하고
지금은 못하지만 그래도 그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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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가 좋은거야~ 사람이 좋은거야~ 코스모스가 좋은거야?
사람이 좋은건 아닌듯;;
하하하하.
( ------------------!^^)
^^;;;
광녀니 지금도 할 수 있잖아~!
너도 할 수 있어!
so good,,, *^^*
Thanks a lot!